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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정보

레몬심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어리석은 사람은 기분을 드러내고 현명한 사람은 기분을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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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은 기분을 드러내고 현명한 사람은 기분을 감춘다.

심리를 연구하고 책을 보는 사람들을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사람사이 트러블로 무언가에 자꾸만 억눌러지고 자존감이 낮아졌으며 상처도 많이 받았다.

 

감정을 어떻게 컨트롤 해야하는지 방법을 몰랐었다.

스트레스를 푼다라는 혼자만의 명분을 만들어 오랫동안 쾌락에 빠졌었다.

그것들은 조금의 스트레스 해소도 되지 못했다.

 

'나의 자아정체성' -스스로와 마주보기

 

다양한 심리책들을 접하면서

'자아정체성'

나 자신과 화해하게 되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늘 똑같은 일상인데 내마음이 바꼈고 일상도 바뀐 듯했다.

 

살아가면서 마음을 들여다 보는것,

자신을 아는것

이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한다.

 

저자는 자아정체성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책 발췌 레몬심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내 기분은 내 책임입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의 주인이 되어야한다.

 

다수의 기분이 서로 교차하고 영향을 주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가장 대표공간은 일하는 곳이 아닐까?

출근을 하면 사회인의 가면을 쓰고 선을 지키려는 노력을 시작하지만, 누군가에는 그 선을 넘는 일이 너무 쉽다.

사무실에서 이성을 잃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 사람도 있고, 컴퓨터 키보드를 신경질적으로 두드리는 사람도 있다.

누군가는 '지금 나 건들면 가만 안둬' 라는 경고를 온몸으로 뿜어내기도 한다.

 

크고 작은 차이만 있을 뿐이지 누구나 기분을 드러낸다

내 기분은 내선에서 끝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겉으로 드러난다.

기본적으로 내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는것은 자신의 실언에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다. -맹자-

 

아마도 회사에서 기분대로 행동하는 걸로 악명 높은 사람이 있다면

그중 대부분은 높은 직급의 상사가 아닐까.

그런 사람들은 마음대로 기분을 드러내도 자기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굳이 조심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사람은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

사실 그 사람에 대한 평가는 이미 바닥을 쳤을 것이다.

그는 아무에게도 진심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인생을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반대로 자신의 기분을 통제하는데 능숙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이 절로 생긴다.

안좋은 감정을 남에게 전달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 그게 진짜 어른의 태도가 아닐까?

 

감정전염

한사람이 밖으로 표현하는 기분의 에너지는 생각보다 강력해서 사무실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기도 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서로의 감정은 교류되어 일상의 모든 영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감정 전염'이다.

희로애락을 포함한 모든 감정은 아주 짧은 시간에 한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이 전염 속도는 생각보다 빨라서 때로는 당사자가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타인에게 전염된 기분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쳐내는 연습을 해보자.

남의 감정까지 내가 감당해야 할 의무는 없다.

지금 나의 기분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만 깨달아도 그 무게가 훨씬 가벼워져서,

내안에 흘려보내는 일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