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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정보

김유진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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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

하루를 두 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

 

참으로 마음에 와닿는 문구이다.

 

'일어나라 삶이 바뀐다.'

'하루하루가 모여 일상을 만든다.'

 

요즘의 일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오늘 하루만이라도 어제와 다르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하루를 시작해보자!

 

저자는 매일 오전 4시 30분에 하루를 시작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취미를 즐기고 책도 쓰며 평소 추구해온 삶을 살고 있다.

 

 

<책 발췌>

새벽은 배신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머릿속을 정리했던 그 새벽은 지친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 돼줬다.

평소 일과나 직장 생활에서 크게 바뀐 것은 없었지만 단순히 하루를 조금 빨리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게 

달라졌다. 아침에 회사에 지각할까 봐 불안해하며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출근을 준비하며 내 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다. 새로운 계절이 오면 옷장의 옷을 정리하듯 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나를 돌아보고 불필요한 걱정을 정리했다

그러자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저자는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한두 시간을 투자하라는 게 아니라 4시 30분에 일어나든 6시에 일어나든

얼마 큼은 그동안 익숙했던 공간에서 벗어나 앞으로 질주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서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을 다시 알아가게 될 것이며, 진정한 발전은 자신이 잘하는 걸 찾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을 인정하고 어제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잘될 거라는 보장이, 해야 할 뚜렷한 이유가 없어도 그냥 해보기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이 생기고 그것이 모여 미래를 바꿀 것이다.

 

작가 소개

변호사이자 새벽 기상의 힘을 전파하는 파워 인플루언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에모리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미국 2개 주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현재는 국내 모 대기업에서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화려한 커리어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는 자기 계발 유튜버로 유명한 만큼 사람들은 그가 착실히 엘리트 코스를 걸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원하는 로스쿨에 입학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고 로스쿨 재학 중에는 ‘이 성적으로는 원하는 로펌에 지원서를 낼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처음 치른 변호사 자격증 시험도 낙방했다.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왔을 때마다 저자는 동이 트지 않은 캄캄한 새벽에 일어났다. 그 결과 결국 20대 후반에 명문 로스쿨에 편입했다. 새벽마다 로펌의 변호사들에게 직접 지원서를 보내 원했던 변호사 사무실에서 서머 포지션을 경험했다. 법원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하면서도 새벽 일찍 일어나 다시 도전한 끝에 뉴욕주는 물론 조지아주 변호사 시험까지 한 해에 합격했다. 또한 한국으로 돌아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새벽 기상을 통해 다이어트, 외국어 공부, 단편 영화제 참가 등 수많은 목표를 달성하고 15만 팔로워를 가진 인기 유튜버가 됐다.
이 책은 김유진 변호사의 모닝 루틴과 진솔한 이야기를 모두 담은 첫 책으로, 그는 새벽을 ‘나를 찾는 시간’이라고 이야기한다. 매일 계속되는 일상에 지치고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아무도 나를 방해할 수 없는 고요한 새벽에 일어나 스스로를 돌아보면 삶의 터닝포인트가 자연스럽게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도 역시 새벽 기상을 통해 대학원 진학, 특허 등록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