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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정보/일상 생활정보 상식

열대야 현상 / 더위 증상 일사병 증상 / 더위 대처 방법 / 열대야 수면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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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고기압 확장에 따뜻한 남서풍이 마구유입되어

6월 지난달 평균이온이 역대 3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처럼 평균기온이 높았던 이유는 차가운 공기를 동반한 대기 상층 제트기류가 우리나라 북쪽으로 이동하고

남쪽에서 뜨겁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로 북상하여 무더웠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폭염현상도 나타났습니다.

폭염(일최고 기온 33도 이상) 

저기압이 접근했을때 밤사이에 구름이 많아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갖힌 상태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열대야현상이란

밤이 되어도 방 밖의 온도가 25도 이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는 현상

 

한여름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 저지대의 밤과 비슷하여

더위로 인하여 잠이 들기 어렵고 고통스럽기까지한 더위를 나타냅니다.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발달했을때 도시의 열섬현상이 열대야를 유발합니다.

 

더위증상 / 일사병 증상

더위증상은 온열질환의 증상으로 대게 실외 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강한 햇빛에 오랜시간 노출된다거나 온도가 높은 환경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 체온이 상승하여

더위증상 일사병 실신을 하기도 합니다.

 

증상으로는 갈증이나 두통, 졸음이 오며 입맛이 사라집니다.

또 변비나 설사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의식을 잃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더위 대처방법 

상승한 몸의 체온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바람이 잘통하는 옷 드라이핏의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하며 

여름철엔 땀을 많이 배출하기때문에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물을 많이 마셔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열대야 수면 극복하는 방법

- 적당한온도로 에어컨 세팅 

더운날엔 에어컨을 풀가동하게 됩니다.

자는 동안 에어컨을 계속 틀어 놓으면 실내 온도가 낮아지고 변화하는 온도에 따라 숙면을 취할 수가 없습니다.

22도에서 24도 사이 정도로 에어컨을 맞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기세가 걱정된다면 타이머로 2-3시간 가동한뒤 끄는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 적절한 운동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주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격한 운동은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 섭취 

섬유질, 칼륨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 우유나 바나나등 과일